[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다양한 관심사에 따른 자발적인 활동을 지원해 청년들의 활력을 도모하는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사업에 참가할 커뮤니티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사업은 청년이 주체가 되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활동기반을 강화하고 교육 및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 간 관계망을 형성해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만 18~39세의 대전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 동아리, 소모임, 동호회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새로 신설되었거나 활동기간이 1년 미만인 커뮤니티는 활동비 100만원을 지원받으며. 활동기간이 1년 이상인 커뮤니티는 활동비 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활동비 지원 외에도 커뮤니티 활동에 도움이 될 다양한 교육과 다른 청년커뮤니티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해 지역 청년커뮤니티 성장과 지속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월 20일까지 접수하며 대전청년포털에 공고된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수행기관인 대전청년내일센터는 참여를 신청한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인터뷰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2일 대전청년포털에 게시하고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나 대전청년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센터 청년활동팀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청년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고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