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30일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 “타 부서에서도 중앙부처 업무와 관련된 구체적인 자료를 확보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빙기 안전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실국과 구청에서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 이 시장은 “청주시 조례나 도 조례, 중앙부처 소관 각종 법률 등에 있는 규제가 적극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각종 사업에서 지역 업체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청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청렴도 종합평가 2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더욱더 힘써 1등급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의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민선8기에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매년 일상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은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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