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5일 영유아 독서운동 ‘청주 아이러북’의 일환으로 2023년 책꾸러미 도서 8권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도리도리 단계 ‘아기가 태어났어요’, ‘잠잠이가 와요’ 아장아장 단계 ‘내가 할 거야’, ‘누구 밥일까요?’ 쑤욱쑤욱 단계 ‘길어도 너무 긴’, ‘친구랑 안 놀아’ 쭈욱쭈욱 단계 ‘근데 그 얘기 들었어?’, ‘껌’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시민, 학계, 유관기관의 추천도서를 접수해 3차례 심의를 걸쳐 최종 도서를 선정했다.
도서선정위원회에는 청주 아이러북 자원활동가와 권역별도서관 사서 그림책 동아리 회원,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해당 도서는 3월 선포식 후 4월부터 배부될 예정이다.
신생아는 출생신고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 ~ 7세 영유아는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에서 신청서 작성 후 받을 수 있다.
‘청주 아이러북’은 그림책 읽어주기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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