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8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유공 표창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 활기찬 건강증진사업 참여 사례, 내년 신규사업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직원 상호 업무 공유를 통한 효과적인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신체활동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비만 예방 부문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 방문 건강관리 부문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부문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 등이다.

또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민간인 7명과 공무원 12명에게 서천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이문영 소장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서천군의 특성과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서천군 건강 문제 해결 시스템”이라며 “내년에도 차질 없는 건강증진사업 수행을 통해 군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