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8일 시민들의 정보화교육을 선도할 정보화교육 강사지원단 12명을 위촉했다.

경력, 전문성, 강의수준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명의 강사지원단은 충주시에서 실시하는 정보화 교육에 참여해 앞으로 2년 동안 시민들의 정보화 수준 향상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충주시 정보화 강사지원단은 컴퓨터 초중급 IT 자격증 이미지 편집 UCC활용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충주시민의 정보화 능력 배양을 도모한다.

노인복지관 노인들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 및 사진, 동영상 편집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시는 위촉된 강사들이 소외되는 계층 없는 눈높이 맞춤형 강의를 진행해 효율적이고 알찬 교육으로 시민의 정보화 경쟁력 확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근 부시장은 “정보화사회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 교육과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강사지원단 여러분이 성심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23년 2월 특강과정을 시작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