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면 세종선한목자교회, 지역사회 나눔 앞장

세종선한목자교회 연기면장학금 100만원 기탁

박은철

2022-12-27 06:44:23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선한목자교회가 27일 연기면사무소를 찾아 연기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연기면 장학회에 지정 기탁했다.

연기면은 이날 기부 받은 성금을 연기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958년 문을 연 세종선한목자교회는 ㈔선한마을복지재단을 통해 행복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및 평생교육 등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문영호 목사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길 원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례 연기면장은 “매년 우리 연기면을 위해 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사랑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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