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22년 역대 최대 특별교부세 61억원 확보

재난안전 대비 및 군정 현안 추진을 위한 4건 24억원 추가 확보

강승일

2022-12-26 10:29:45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022년 6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특별교부세는 재난발생, 국가적 행사, 지자체 역점사업 등 지방자치단체의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제도로서 올 한해 서천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난해 대비 24억원, 64%가 증가했다.

1차 11억원, 2차 18억원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3차에서도 총 24억원을 추가로 확보했고 각종 행정안전부 주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8억원도 확보했다.

이번에 3차로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청사 내진보강공사 8억원 영모소하천 정비사업 7억원 기산면 주민복합센터 건립 6억원 군도1호선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3억원 등이다.

서천군은 내년에도 어려운 재정 여건 등을 해소하고 지역 각종 현안사업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등 대외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취임 이후 주민 안전 및 산적해 있는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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