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2월 23일(금) 오전 11시부터 본관 1층 로비에서 송년 맞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환우와 가족, 병원 임직원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고 다가올 2023년의 새로운 꿈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해설이 있는 듀오 제이엘의 클래식 음악회’로 내원객과 임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꿈’을 주제로 피아니스트 정철규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시현의 가슴 따뜻한 연주가 펼쳐졌다.
특히 감미로운 연주에 앞서 곡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현대 원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모든 임직원의 노력과 지역민의 성원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한단계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기회가 됐다”며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이 가득찬 2023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기대가 현실이 되는 병원’ 슬로건 답게 환자 가치 중심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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