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주소정책업무 우수 지자체 선정

강승일

2022-12-20 08:28:49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주소정책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천 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 일 밝혔다.

주소정책업무 추진실적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1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성화를 위한 11개분야 20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25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경지정리 농로에 도로명을 부여해 주소사각지대 해소와 농산물 직거래 등 영농활동을 지원해 왔다.

또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주민편의 적극 행정을 펼치는 등 도로명 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상석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가로등, 전기차 충전소 등에도 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찾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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