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위치한 최훈내과가 5년 연속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연말연시를 따듯하게 물들이고 있다.
최훈내과는 20일 아름동을 찾아 ‘희망 2023 나눔캠페인’ 동참의 일환으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최훈내과는 2018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5년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된 후원금으로 여민전을 구입, 민관협력 특화사업 ‘사계절 포근애’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훈내과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드리기위해 기탁 했다”며 “연말을 맞이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는 최훈내과에 감사하다”며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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