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제3대 세종시 체육회장 선거에서 일미농산 오영철(77) 후보가 당선됐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시 선거관리위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열린 세종시 체육회장 선거 개표 결과, 선거인수 278명 중 231명이 투표해, 오영철 후보가 62표, 정태봉 54표, 유용철, 윤강원 후보는 각각 47표, 김영제 18표, 고용주 3표를 각각 득표했다.
오영철 세종시 체육회장 당선인은 정태봉 후보를 8 표차로 눌렀다.
오영철 당선자는 주요 공약으로 ▷시민 모두에게 다가가는 시민의 스포츠 ▷세종시 체육진흥조례 제·개정 해 안정적 수입예산 확보 ▷초·중·고·대학·실업·프로팀으로 이어지는 전문체육 시스템을 만들어 스포츠 영재 발굴 육성 ▷전국규모 종합체육대회 및 국제대회 유치해 세종시 위상 강화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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