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내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올해 897개보다 57개 늘어난 954개의 노인 일자리를 2023년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확대는 민선 6기‘어르신 경제 자립 및 시니어 활동지원’공약에 따른 것이다.
군은 이달 16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공형 862명, 사회서비스형 45명, 시장형 31명 전담인력 지원 및 취업알선형 16명이다.
공공형일자리 신청조건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며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군민이 지원할 수 있다.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은 증평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증평군노인복지관 등 3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역량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 개발·공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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