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 SNS 기자협회(회장 황대혁)와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세종지부(지부장 서정숙)는 22일 출산 장려운동의 범국민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박윤옥 중앙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임신과 출산은 구국의 결단’이라는 슬로건으로 출산 장려를 통한 인구 늘리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인구 절벽’이 진행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경제성장이 ‘인구보너스’의 혜택을 받았다면 앞으로는 ‘인구오너스’ 현상으로 성장둔화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대책 마련은 여전히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실제 인구 절벽 문제를 겪고 있는 해외 국가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공통 적으로 노동력 감소와 이에 따른 소비 수요 감소 현상’이 두드러졌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 여성인력 활용과 고령층 일자리 확충, 이민자 유입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부족한 노동력 확보 및 소비 수요의 반등 효과를 거뒀다.
특히 우리나라 또한 이러한 정책과 사례를 참고하여 초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현실적인 목표로의 출산장려책 전환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것은 일관된 견해다.
세종 SNS 기자협회 황대혁 회장은 ‘출산 기피에 따른 인구 절벽 현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곳곳에 여러 부작용을 낳고 있다’며, ‘젊은 도시 세종시에서부터 대한민국의 인구문제를 책임지는 선봉이 되기 위해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나갈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2일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지부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