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21일 보람동 복합커뮤티센터 대회의실에서 ‘보람동 자율방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보람동 자율방재단은 15명으로 구성돼 자연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는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과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보람동 자율방재단원, 보람동장, 보람동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보람동 자율방재단 임원으로 김경임 단장, 박찬무 부단장, 이연숙 사무국장, 이종권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보람동 자율방재단 출범을 축하한다”며 “최근 예측지 못한 재난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사전 예찰과 대비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특성상, 지역을 잘 알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의 인적자원이 더욱 소중하다”며 “보람동장으로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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