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내년도 충주시의원의 의정비가 월 350만원, 연 4,205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충주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14일 3차 회의를 열어 제9대 충주시의원의 월정수당을 19% 인상하고 의정활동비는 동결해, 의정비12.3% 인상을 최종 결정했다.
또한, 심의회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월정수당은 직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반영한 금액으로 결정했다.
앞서 심의회는 지난 4일 월정수당 19% 인상안을 두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실시했다.
공청회에서 월정수당 19% 인상에 대한 이견이 없어 심의회는 이를 반영해 14일 3차 회의에서 월정수당 19% 인상을 최종 결정했다.
충주시의회는 이번 결정 사항을‘충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관한 조례’에 반영해 2023년 1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