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25일까지‘농업인 공익수당’을 추가 신청받는다.
군은 당초 2월부터 4월까지 신청·접수를 받았으나,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했거나, 지급대상자가 사망 등의 사유로 지급이 불가능한 사례가 발생해 사업 첫 시행년도인 만큼 추가신청 기간을 부여해 보완 추진하기로 했다.
신청자는 신청서 또는 승계신청서 지급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추가 신청분에 대해서는 자격요건 검증이 완료되어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12월 중 지역화폐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농업인 공익수당은 인구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군은 지난 10일 4,660농가에 50만원씩 총 23억3천만원의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역화폐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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