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4일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MBC충북 이영락 국장을 초빙해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직문화 개선’ 특강은 지난 3월 진행한 옥천군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조직문화 혁신 추진계획 중 하나로 공직자들의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의 강사로 직접 나선 이영락 국장은 옥천 출신으로 현재 MBC충북 신성장전략국장을 맡고 있으며 충북 로컬크리에이터 콘텐츠 기획·제작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이 국장은 본인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협업·혁신사례를 공유하며 개인의 브랜딩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불합리한 공직 관행을 타파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해 공직 내 소통과 변화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군정발전과 더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젊은 공직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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