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체육계, 대한체육회장 표창 수상 겹경사

충주시 육상연맹 임영빈 회장·파크골프협회 김동운 회장 등 표창 수상

강승일

2022-11-04 06:28:11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체육계가 2명의 대한체육회장 표창 수상자를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충주시 체육회는 4일 충주시 육상연맹 임영빈 회장과 충주시 파크골프협회 김동운 회장이 지방체육활성화 및 진흥을 통해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임영빈 회장은 충주시 육상연맹 회장과 충주시 체육회 이사로 재임하면서 육상 동호인 저변확대와 화합을 이끌어 냈고 도민체전에서 6회 연속 우승 등 충주시 육상뿐만 아니라 충주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운 회장은 충주시 파크골프협회장으로서 파크골프 22개 클럽, 2,108명의 회원을 관리하고 연 15만명이 찾는 충주호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 등 각종 대회를 개최해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두 분의 단체장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충주시 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품 체육도시 ‘충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체육회도 종목별 단체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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