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신노년을 위한‘선배시민 토크 콘서트’개최

강승일

2022-10-31 17:12:19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노인복지관과 선배시민 자조모임 선암회는 31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천군 신노년을 위한 선배시민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심화되는 고령화와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노인세대 진입에 따른 사회참여 지원 정책과제 발굴 및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회의장 등 지역사회복지 시설 관계자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주제발표는 민형수 전 선배시민 선암회 회장이 ‘베이비부머를 위한 진천군의 정책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후 심정규 선배시민 선암회 부회장의 ‘진천군 베이비부머 세대 실태’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왜 베이비부머를 선배시민의 눈으로 봐야 하는가?’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의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노인복지관의 역할 사례’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유해숙 전 인천사회서비스원장의 진행으로 정덕희 주민복지과장, 김재호 선배시민 선암회 회장, 오봉욱 충북권역 선배시민 교육지원센터 센터장, 김선이 진천군노인복지관 부장이 각 주제발표 내용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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