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29일 다정동 주민센터에서 ‘다정한 가온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쓰담걷기를 시작으로 ▷주민참여공연 ▷마술서커스쇼 ▷체험부스 ▷할로윈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쓰담걷기에는 남녀노소 100여 명이 참여해 마을 환경정화에 앞장섰으며, 어린이들은 직접 장터에 참여해 물건을 팔며 올바른 경제관념을 익히고 가족과 함께 신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축제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한음오페라단’의 ‘만만한 클래식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우리 시 미래인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물건을 사고파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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