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오는 29일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주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종촌동은 이번 축제에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10종 길거리 문화행사 주민참여 거리공연 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손톱관리, 얼굴그림, 나만의 부채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뿐만 아니라 무언극, 캐릭터 퍼포먼스, 폴라로이드 사진 서비스 등 길거리 문화행사가 열린다.
주민참여 거리공연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상가 음악 줄넘기 아카데미, 종촌고등학교 등에서 실력을 뽐내며 초대가수로는 더크로스 무대가 예정돼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종촌동 축제인 만큼 남녀노소 온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종촌동 주민들이 여러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11월에도 지역문화 행사,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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