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1월 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울면 살고 웃으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자살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음성군 자살률은 37명으로 충북도 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40~50대 중장년층의 자살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군은 지역 내 자살률 감소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안실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뉴스핌과 공동으로 자살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살 예방 토크콘서트에서는 코미디언 장용 씨가 ‘울면 살고 웃으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뒤이어 미스트롯과 히든싱어 출연 가수인 신나라 씨와 나건필 씨가 문화공연을 펼친다.
조병옥 군수는 “자살예방 토크콘서트를 통해 생명 존중 인식이 확산되고 정신건강이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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