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여성친화대학 원예교육복지사 양성 과정 개강

강승일

2022-10-21 08:50:14




괴산군, 여성친화대학 원예교육복지사 양성 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 20일 여성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여성친화대학-원예교육복지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성평등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괴산군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수강생 20명이 참여했으며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하루 4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원예교육복지사 양성 과정은 원예치료 역사와 정의 원예치료의 요소와 효과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 실습 등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원예교육복지사 양성 과정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여성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괴산군에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알리고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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