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나눔 바자회’개최

다가치 보육에 참여 중인 5개 어린이집 참여

강승일

2022-09-30 07:10:10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0일 다가치 보육에 참여 중인 5개 어린이집의 영유아.교사.학부모 등 500여명이 다가치 보육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가치 보육은 4~5개 어린이집이 하나의 그룹을 구성해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육방식으로 어린이집 간의 공유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어린이집-교사-부모’모두가 상생하는 어린이집 협력사업이다.

이날 바자회는 아이들에게 아나바다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바자회 상인 역할을 통해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체험마당, 놀이마당, 물품마당, 먹거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바자회를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다가치 보육의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집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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