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에 각계 각층의 나눔으로 쌓인 온정이 넘쳐나고 있다.

충주 온빛밝은안과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충주시 노인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안과 종합 검진권’을 전달했다.

노인복지관은 전달받은 검진권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시 엄정면에 위치한 목계정은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봉방동 지보체는 기탁받은 물품을 아동복지시설인 진여원에 전달했다.

또한, 봉방동 지보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를 거동 불편 노인들에게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동명한의원은 칠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450만원 상당의 ‘저소득 아동 성장 발육 지원’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동명한의원은 10월부터 1년 동안 저소득층 아동 12명에게 성장 발육에 필요한 진료 및 한약을 제공한다.

한국교통대학교 건축공학전공 봉사동아리 러빙프렌즈는 1일 지현동 홀몸 노인을 위해 장판 교체 및 도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좋은아침페스츄리 충주점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 700만원 상당의 빵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는 분들 덕분에 충주시가 훈훈해지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