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022 실패박람회 자율기획프로그램 <청년아고라> 일환으로 ‘청년포럼’을 오는 20일 19시 세종시 청년센터 1층 커뮤니티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년포럼은 2022 세종시 청년주간과 연계하여 ‘찐 젊은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이라는 주제로 균형발전도시 세종의 청년 지역살이를 위한 민·관·정의 역할을 논의한다.
포럼의 좌장은 목원대학교 행정학부 권선필 교수가 맡았으며, ‘풀뿌리 공동체로부터 만들어지는 청년 생태계’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서 ▶임채성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정민기 세종시 청년정책특별보좌관, ▶임국화 세종시 농업정책특별보좌관, ▶박기태 ㈜청춘목공소 대표, ▶홍영훈 세종시청년센터 센터장, ▶이영옥 세종시 청년정책담당관의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 강기훈 이사장은 “균형발전의 실패로 나타나는 청년유출과 지역소멸을 해결하고자 각지에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포럼이 균형발전에 대한 관심도 증진과 이를 위한 민관정 역할을 재고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9월 20일 19시부터 20시까지 ‘행정안전부’ 및 ‘세종특별자치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세종시 청년주간은 ‘제일 젊은 날’이라는 주제로 17일에는 세종호수공원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토크콘서트, 청년예술동아리 공연을 진행했고, 19일과 20일은 세종시청년센터에서 손미나 작가의 비전특강, 청년포럼, 원데이클래스 등이 운영된다.
청년아고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https://yhopef.imweb.me/youthagora202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