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7일 옥천군 노인회 회의실에서 옥천군 노인대학생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 현황과 복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옥천군의 교육복지·주민복지에 대한 내용과 옥천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옥자10 시리즈 관광 안내까지 ‘행복드림 옥천’을 전반적으로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옥천군 노인대학은 1982년 옥천 노인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2002년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부설 옥천노인대학으로 승격됐으며 올해로 벌써 10기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대학은 2년 과정으로 매월 2회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양, 건강, 지식습득, 시사 정보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역 어르신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배움과 교양 함양의 장’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아이들 교육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기반을 강화해 군민 모두가 평생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중심 도시 옥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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