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직능단체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각 직능단체 추석 앞두고 이웃 사랑 실천

강승일

2022-09-08 06:13:25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직능단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보여줘 지역을 따뜻하게 했다.

달천동 통장협의회는 홀몸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대소원면 새마을협의회는 대소원면 내 70세 이상 노인 1200명에게 송편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43가구에 송편과 상품권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또한 살미면에 위치한 오알농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계란 38판을 기탁했다.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인 ‘밥가유’를 통해 저소득 노인에 식료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덕읍 이상삼 이장협의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600kg을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앙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16가구에 총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직접 전달해 이웃과 더 가까이 행복한 동행을 했다.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수사랑나눔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 송편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교현2동 통장협의회는 불우이웃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해 추석을 앞두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현동 새마을협의회는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위해 사과를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용산동 직능단체 회원 100여명은 추석을 앞두고 생활쓰레기,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에 힘을 쏟았고 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40명에게 밑반찬과 떡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직능단체에서 보여주신 사랑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며 “항상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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