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2일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 회원 등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실현에 이바지한 양성평등 유공자를 표창하고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결의문을 낭독해 양성평등 사회를 다짐했으며 2부는 클래식 공연과 노래 교실 등 문화행사를 통한 유익한 시간으로 이어졌다.
양성평등 유공 표창은 성평등 실현 촉진 및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공헌한 유공자 9명과 1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의 무의식 속에 있는 차별을 깨고 성별을 떠나 군민 모두가 동등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