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귀성객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명절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조치원역을 포함해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 전의역, 대형마트 등 총 8곳이다.
시는 건축사, 전기기사 등 안전관리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관리자문단을 구성하고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주요구조부 안전상태,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작동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추석명절에 앞서 꼼꼼한 점검으로 위험요인이 제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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