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 수립 및 추진

강승일

2022-08-31 09:51:31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2년도 추석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재난안전 생활안정 교통대책 물가안정 소외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대한 세부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6일까지 추진한다.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4시간 재난안전 상황실을 운영해 유관기관과 공조 등을 통해 코로나 19 및 사회·자연 재난 상황 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8일 오후부터 13일 오전까지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도 운영해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의원 5개소, 약국 13개소가 참여하는 명절연휴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해 응급 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 기관 사회단체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추석맞이 국토대청소을 실시하고 추석연휴에는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귀성객 및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서는 낙석발생 또는 사고다발 지역을 점검하고 도로표지판과 안전시설물을 보강한다.

또한 저소득가구 및 독립유공자 유족 및 국가유공자 가정에 방문해 쌀 등을 전달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만드는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선물과 금품수수 등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재영 군수는“증평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증평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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