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사)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는 27일(토) 세종시민회관에서 ‘자원봉사의 새로운 변화, 함께 안부를 전하다!’라는 주제로 2022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세종 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세종 대회’는 자원봉사에 불을 붙인다는 의미로 자원봉사에 관한 주제를 발표자가 5분 동안 총 20장의 슬라이드를 활용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감동과 열정을 이야기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발표 대회이다.
이날 심사위원 5명과 현장 청중평가단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대회는 ▷내가 무슨 봉사를 한다고(정신영) ▷자원봉사 하기 딱 좋은 60대(이 신) ▷새로운 신도시 세종의 지킴이(김홍규) ▷“반짝반짝” 빛을 내는 “고운별”이 되리라(권해도) ▷부메랑처럼 되돌아오는 봉사활동(김승오) ▷어린이 호스피스 봉사(이바울) ▷경제는 ZERO, 행복은 만땅(이은주) ▷10년의 봉사, 아이들과 함께한 연극 ‘동화구연’(한연희) 이라는 주제로 8명의 발표자들이 울림 있는 자원봉사 이야기를 전하였다.
(사)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이그나이트 세종 대회 8년에는 세종시 자원봉사의 역사가 녹아있고 감동의 스토리가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도 잊고 준비하신 발표자의 메시지가 대한민국 국민 5천만의 가슴에 감동을 주는 울림이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결과는 온라인 청중평가단의 심사가 끝나는 오는 9월 말 경 세종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장관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세종시자원봉사센터장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