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는 29일 국토교통부 이윤상 철도국장과 철도건설과장 등을 만나 증평군 철도유치의 필요성과 노후화된 증평역사의 신축 등 증평군 관련 철도사업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충북선 고속화 사업 기본 설계 시 노후화된 증평역사의 신축과 증평역 정차를 건의했다.
또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를 청주공항과 인접한 증평역 또는 도안역과 연계할 경우 철도이용자들의 수도권 접근성 편의 향상과 도안의 철도차량 업체를 활용한 철도차량 정비용이 등 국가균형발전과 청주공항 활성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달했다.
이 군수는 철도교통망 확충을 민선6기 핵심공약으로 내걸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에 가입하는 등 증평군 철도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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