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 명절 맞아 승용차요일제 운휴일 해제

9월 5일부터 9일까지 일시 해제

강승일

2022-08-29 08:16:16




대전시, 추석 명절 맞아 승용차요일제 운휴일 해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5일부터 9일까지 귀성객 등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해 승용차요일제 운휴일을 일시 해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9월 5일부터 9일까지 지정된 운휴일에 승용차를 운행해도 운휴일 위반에 해당되지 않는다.

승용차요일제는 대전광역시에 등록된 비영업용 10인승 이하 승용차를 대상으로 월요일~금요일 중 하루를 쉬는 날로 정해서 해당 요일에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시민자율실천 운동이다.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은 자동차세 10% 공영주차장 요금 50% 할인 자동차 검사료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요일제 참여 운전자가 연중 10회 이상 운휴일 위반시 해당연도 자동차세 10% 세금감면 혜택이 취소되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감면 등 각종 승용차요일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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