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업인문화관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익직불 이해도 증진과 교육 미이수에 따른 감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익직불제 신청자 중 온라인교육과 간편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농업인 2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공익직불금 신청 농업인은 반드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이수해야하며 다음달 15일까지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오은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직불금이 감액되는 일이 없도록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대면 교육을 마련했다”며“농업인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방법을 모색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