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 노은면은 주민 주도의 걷기운동을 통한‘건강마을 만들기’행사를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간의 걷기운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노은면과 노은면체육회가 합심해 추진하게 됐다.
행사 참여 방법으로는 ‘워크온-충주시공식커뮤니티’와 노은면 소통밴드인‘노은날다’ 가입 후 일상에서 걷기운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행하면 된다.
체육회는 체육회 기금을 통해 매월 평균 걸음 수 상위 주민 1위~10위에게는 상금을 11위~20위에게는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1~10위 상금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면내 음식점에서 1만원 이상 지출한 영수증을 노은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상금 2만원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곽태종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 간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증진으로 삶의 질이 향상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길한 면장은 “일상 속 걷기문화 와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가꾼다’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노은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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