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

강승일

2022-08-24 09:13:57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다음달 16일까지 4주 간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이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분위기 확산이 물가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 기간에 군은 부서별로 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자율적으로 이용할 예정이다군은 2012년부터 저렴한 가격에 품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2017년에는 증평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현재 증평에는 음식점, 카페, 미용, 목욕, 세탁소 등 총 14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지난달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7.2% 상승했다.

군 관계자는“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공직자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해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들이 착한가격업소에 신규 가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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