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 공사현장 전기안전 걱정 NO

학교 공사현장 전기안전점검 실시로 감전사고 예방

강승일

2022-08-23 09:04:11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속적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여름방학 기간 공사 중인 학교의 공사현장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대전가오초등학교 등 71교에서 각종 수선 및 증·개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기존 학교시설은 정기적인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 관리하고 있으나, 공사 중인 학교는 공사용 전기와 국지성 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자들의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기안전점검은 학교에 배치된 전기안전관리자로 해금 1차 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감독 시 전기분야 감독 공무원이 2차 점검을 실시하며 공정협의 시 현장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이번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학교 공사현장의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며 안전하고 청렴한 공사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제공과 학교 환경개선공사의 품질 향상을 도모해 이상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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