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 평생학습원에서는 8월 27일부터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기 위한 뮤지컬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군에 따르면 2019년도부터 청소년에게 뮤지컬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청소년 뮤지컬 스타’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진행하게 됐다.
‘청소년 뮤지컬 스타’는 뮤지컬에 관심 있는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12월 9일까지 총 18회로 진행한다.
10월까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11월부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운영 업체인 ‘극단드림’의 지도에 따라 노래와 안무, 연기를 배우며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춤을 뮤지컬 공연으로 선보인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 “뮤지컬 프로그램을 통해 주인공이 되어 보고 그 과정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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