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민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이 오는 25일에 8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세종시 고용동향과 정책방향 모색”으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나동만 연구위원의 발표로 진행된다.
세종시의 고용률은 2020년 기준 62.7%로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 전남, 충북에 이어 4번째로 높으나, 수요자별 여성 고용률은 51.6%로 9위, 청년고용률은 36.6%로 16위에 그치고 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8월 세미나를 통해 지역 중심 일자리 정책의 의의와 사례를 검토하고 세종시 고용현황과 문제를 진단한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한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황명구 사무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세종시의 고용동향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타 지자체 사례 검토를 통해 지역 중심의 일자리 정책 수요와 해결방안을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8월 정책세미나는 25일 오후 3시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신청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의 교육신청란을 통해 할 수 있다.
발표자료는 추후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