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활력 있는 공직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출장 체력측정’을 실시한다.
출장 체력측정은 바쁜 직장인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세종체력인증센터의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가 직접 근무지를 방문해 실시되는 서비스다.
현장에서는 출장 측정 장비를 사용해 체지방률과 신체 질량지수, 심폐지구력, 근력 등 체력 종목 7개 항목을 측정하고 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인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 처방이 내려진다.
시는 이번 출장 체력측정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운동 처방을 제공해 활력 넘치는 근무여건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회산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체력측정으로 자신의 신체 특성을 체크하고 맞춤형 운동처방 결과를 통해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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