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9일 금남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방안 논의를 위해 사회서비스원의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폭염, 장마 등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독거노인과 접점에 있는 생활지원사와 민간자원 연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나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독거·조손·고령부부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금남면은 15명의 생활지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금남면은 노인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애써주시는 생활지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독사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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