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현재 코로나19 4차 접종 완료자가 24.7%로 다소 부진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및 고위험군의 중증환자 발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4차 접종은 지난 7월 18일부터 기존 60대 이상 대상자에서 50세 이상 전 연령층과 18세 이상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입원입소자·종사자로 확대 실시되고 있다.
3차 접종을 완료한 50대 이상은 4개월경과후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면 확진일로부터 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4차 접종 희망자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예약하거나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군내 의료기관 12개소 및 보은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김기혜 소장은“보건소는 콜센터를 운영해 전화 상담 및 사전 예약을 도와드리고 있다”며“기저질환이 있다면 코로나19 감염시 중증 및 사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므로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고 일상 생활속에서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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