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과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가족·이웃간 화합 물놀이 축제인 ‘해밀아~놀자!!’를 지난 6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물놀이 축제는 해밀동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1~3부로 나눠 진행됐다.
버블거품존, 분수터널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볼거리를 더하고, 팀별 물총놀이, 물풍선 던지기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가족·이웃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몸풀기 체조에 참여한 이예은(해밀중1)양은 “해밀동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게 물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된 듯해 기쁘다”라며 “가족·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해밀동은 주민화합·문화행사로 지난 6월 나눔장터인 ‘해주자당근이지!!’를 개최, 이번 물놀이 축제에 이어 오는 10월에도 관련행사를 연속 진행할 계획이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물놀이 행사인 만큼 안전을 위한 행사진행요원의 안내에 잘 협조해주신 해밀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송상희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소상공인 및 금융기관, 주민센터 직원,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해밀중·고 학생들, 개인 재능 기부 등의 지원이 물놀이 축제 참여자들의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에 큰 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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