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학업 증진을 돕기 위해,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대학교·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대학교 졸업(수료)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며 본인 또는 부, 모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세종시에 계속 거주해야한다.
지원하는 대출이자는 2016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발생한 이자로 1인당 최대 500,000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평진원 누리집(http://www.sjhle.o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하며, 지원은 신청자 적격 심사를 거쳐 10월 말 한국장학재단에 상환 처리되고, 지원 내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영송 원장은 “최근 경제적 상황이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는 청년들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어려운 청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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