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공직부터 발 벗고 나서자 주문

보조사업 군내 물품 우선 구매 추진

강승일

2022-08-05 09:19:48




최재형 보은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공직부터 발 벗고 나서자 주문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5일 업무 회의에서 군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국 대회 및 행사 등 각종 보조사업 집행시 관행적으로 외지에서 구입하던 사무용품, 기념품, 플래카드 등 물품을 군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일 경우 군내에서 구입하도록 보조금 집행 기준을 정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끌어 올리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민간보조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생필품 군내 상가와 전통시장에서 구매 각종 행사에 제공되는 경품과 기념품은 우리 지역 생산품으로 구매 등에 전 군민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군은 각종 사업 추진 시 군내 업체, 장비, 물자, 인력을 이용토록 하고 관급자재 등 물품계약 시 군내 산업·농공단지 업체 우선 계약 추진 농자재 등 각종 농수산 보조금 지원시 지역 기자재 우선 구매 등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계절근로자 확대 운영 등 지역고용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장기적인 지역경제 침체를 이겨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나부터, 지금부터, 작은것부터’라는 생각으로 모든 군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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