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보치아선수단은 지난 7월 1일 창단 이후 충주체육관에서 하계 합동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보치아선수단은 8월 하계훈련 기간 동안 충남도청 보치아선수단과의 합동훈련을 시작으로 경기도청 보치아선수단 등 강팀들과의 집중 합동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치아선수단은 충주사과배 보치아선수권대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등 하반기에 개최하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BC1, BC2, BC3 각 종목별 수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보치아는 ‘장애인 스포츠의 꽃’이라고 불리는 인기 종목으로 다른 장애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장애 정도에 따라 BC1부터 BC4까지 4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전국단위 대회뿐만 아니라 10월에 울산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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