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지사, 교육감, 시군구청장을 대상으로 지난 6.1. 지방선거 때 발표한 선거공약서 선거공보에 대해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이행절차의 체계성 이행기간의 합리성 재원조달방안의 안정성의 5개 지표를 평가하고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공적서를 통해 철학과 비전 작성과정의 민주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거공약서는 올바른 정책선거 유도를 위해 공약의 목표, 우선순위, 이행절차 등이 구체적으로 작성해 제시하는 문서로 공약이행에 대한 후보자의 책임감과 의무감을 엿볼 수 있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이재영 군수만이 선거공약서를 발행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게시해 핵심 공약과 철학, 이행의지 등을 밝혔다.

또한 이재영 군수는 당선 후 예산 절감을 위해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운영해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충북 최초로 전임 군수의 이임식과 취임식을 동시에 개최해 예산절감과 함께 군민들의 큰 호응 받았으며 7월 첫 급여시 후보시절 약속한 월급 10% 기부를 이행해 매니페스토를 실천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선거공약서는 군민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대화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며 이번 수상으로 군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공약사업에 대한 내실있는 검토를 통해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