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2년도 보리, 호밀 등 맥류 보급종을 오는 26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 예시량은 올보리 2,600㎏, 영양보리 500㎏이며 공급가격은 20㎏ 한포당 소독종자는 26,610원, 미소독종자는 25,060원이다.
호밀은 1,800kg으로 전량 미소독 종자로 가격은 20㎏ 한포당 41,590원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공급 예시량은 10%이상 늘렸으며 가격은 보리의 경우 지난해 20kg 한포당 소독종자는 20,840원에서 26,610원으로 미소독종자는 19,500원에서 25,060원으로 호밀은 39,440원에서 41,590원으로 가격이 각각 올랐다.
보급종은 단계별 생산체계와 엄격한 포장 및 종자검사로 공급되기 때문에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된 것이 장점이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공급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희윤 군 식량작물팀장은 “보급종은 발아율이 높고 생육이 왕성하며 병해충 발생이 적어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증수 효과가 높다”며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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