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보건소,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 방지 총력

강승일

2022-07-29 07:45:51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선제 대응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하반기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중앙정부의 전망에 따라 괴산군 보건소는 군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사전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괴산군은 코로나19 초기부터 선별진료소를 주말이나 공휴일 하루도 쉬지 않고 지속 운영해왔으며 늘어나는 검사자 수에 대비해 시설과 방역물품을 미리 계획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와 철저한 방역관리로 확진자 발생 줄이기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4차 접종률 제고를 위해 만50대 이상과 만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올바른 마스크착용 손씻기 환기 및 소독 사적모임 최소화 증상발생시 외부접촉 최소화 등 6대 개인방역수칙 준수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재유행 대비 방역 대응 목표는 일상 회복을 유지하면서 위중증·사망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4차 백신 접종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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